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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AGI로 가는 5단계 공개. 우리는 2단계 직전

airoot 2024. 8. 10. 19:53

Open AI는 인공 범용 지능(AGI)으로 이어지는 AI 능력의 5단계를 제시했다. 이것은 자율주행와 비슷하다. 그들은 자신의 기술이 레벨 2에 도달하기 직전의 레벨에 있다고 평가했다.

Bloomberg는 11일(현지시간) OpenAI가 총회를 통해 직원들에게 새로운 AI 분류 시스템을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AI 레벨은 5단계로 나뉘어 있다.

이에 따르면,
첫 번째 단계는 '채팅봇( Chatbots)'으로 현재의 ChatGPT처럼 대화 언어로 인간과 상호 작용하는 수준이다.
두 번째 단계는 '추론자 (Reasoners)'로 박사 수준의 교육을 받은 사람처럼 고도의 추론을 할 수 있는 AI를 가리킨다.
레벨 3의 "에이전트 (Agents)"는 며칠 동안 인간을 대신하여 복잡한 작업을 수행 할 수 있다.
레벨 4의 '이노베이터 (Innovators)''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레벨이다. 

다섯 번째 단계는 '조직 (Organizations)'. 이것은 조직의 태스크를 단독으로 실행할 수 있는 폭넓은 능력을 갖춘 AI를 가리킨다.

 


OpenAI의 임원은 자사의 기술이 아직 제1단계에 있지만, 제2단계에 막 도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최신 GPT-4 모델이 인간과 유사한 추론 능력을 보였다고 보고되었다. 구체적인 내용은 불분명하지만 샘 알트만 CEO는 지난해 말 수학적 추론이 가능한 AGI의 단서를 잡았다고 발표했다.

OpenAI는 인간을 뛰어넘는 능력을 가진 AGI의 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알트만 CEO는 향후 10년 이내에 AGI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어떤 능력을 가진 AI를 AGI라고 부르는가에 대해서는 명확한 정의가 없다.

Google DeepMind도 지난해 11월 '일반 분야 AI'와 '특정 분야 AI'를 구별해 '전문가'와 ' 슈퍼휴' 등 5단계 분류를 제안했다.

구글은 AI가 특정 분야에서는 이미 인간을 넘어섰지만, 일반적인 분야에서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당시 구글은 ChatGPT도 레벨 1로 분류했다.

OpenAI가 제안한 분류 방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블룸버그는 “이 분류 시스템은 OpenAI 간부와 고위 직원이 공동으로 만들었다”며 “직원, 투자자, 이사회의 피드백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AI타임스(https://www.aitimes.com)

 

** 하지만 이러한 방식의 단계는 현재 기술을 기점으로 어떻게 개술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가에 기초했다고 본다. AGI를 보다 잘 정의할 수 있다면 이러한 단계는 조정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