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의 관점에서 반야심경을 해석해 보고자 한다.부처는 물리학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부처가 설한 반야심경은 물리학의 관점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물리학을 발전시키고 있고 뇌과학과 인공지능을 발전시키는 입장에서 현대의 관점으로 반야심경을 설명해보고자 한다. 반양심경에서 말하는 궁극의 지혜는 오온이 공하다는 것이다. "五蘊皆空 度一切苦厄 -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사리자"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이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고통을 건너느니라.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색이 곧 공이고 공이 곧 색이니, 감각ㆍ생각ㆍ행동ㆍ의식도 그러하니라. 불교에서 공은 비어있다는 뜻보다는 고정되어 있지 않고 변한다는 것이다.따라서 어떠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