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간 2

시간의 존재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나는 시간은 공간의 팽창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즉 시간이 실재로 존재하기 보다는 공간이 팽창하면서 시간이 흐르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의 배경에는 중력에 의해 공간이 늘어나면 시간이 느리게 가기 때문이다. 이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서 이야기하듯이 공간에 의해 시간이 변한다는 점에 기초한다. 동일한 공간 팽창 조건에서 중력에 의해 공간이 늘어나 있으면 상대적으로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또한 움직이는 물체는 공간의 팽창을 따라가게 되어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것이다. 하지만 그 물체 내부에서는 시간이 동일하게 흐르는 것은 시간이 실재 흐르기 보다는 그렇게 보이는 것이라서 내부에서는 중력이나 속도의 효과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시간이 그대로 흐르는 것처럼 ..

물리학/일반 2024.09.25

빅뱅우주론

물리학의 원자 모델과 같이 우주에 대해서도 다양한 모델들이 과학자들에 의해 제안되었다. 그중 빅뱅우주론이 현재까지는 가장 유력한 우주 모델이다. 이는 우리가 사는 우주가 하나의 점에서 시작하였다는 이론이다. 이는 관측에 의해 현재의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나타난 이론이다. 빅뱅 시점의 한 점은 양자역학에 의해 이해되어야 하는 지점이다. 이 지점에서는 시간과 공간의 의미가 없다는 것이 특이한 점이 될 것이다. 시공간이 없어지면서 우리가 이해하기는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따라 우리가 알고 있는 시공간(시간과 공간 모두)은 왜곡되어 진다. 또한 원자 속 양자역학의 세상과 우주 속 블랙홀에서는 시공간이 붕괴?된다. 즉 우리가 뇌를 바라볼 때 시간이라는 절대 값에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