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의 원자 모델과 같이 우주에 대해서도 다양한 모델들이 과학자들에 의해 제안되었다. 그중 빅뱅우주론이 현재까지는 가장 유력한 우주 모델이다. 이는 우리가 사는 우주가 하나의 점에서 시작하였다는 이론이다. 이는 관측에 의해 현재의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나타난 이론이다.
빅뱅 시점의 한 점은 양자역학에 의해 이해되어야 하는 지점이다. 이 지점에서는 시간과 공간의 의미가 없다는 것이 특이한 점이 될 것이다. 시공간이 없어지면서 우리가 이해하기는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따라 우리가 알고 있는 시공간(시간과 공간 모두)은 왜곡되어 진다. 또한 원자 속 양자역학의 세상과 우주 속 블랙홀에서는 시공간이 붕괴?된다. 즉 우리가 뇌를 바라볼 때 시간이라는 절대 값에 따라 시간 순으로 처리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반대로 시간에 따라 동작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현재의 우주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으로 계산되는 천체와 양자역학으로 계산되어야 하는 블랙홀이 공존하고 있으며 우리의 뇌 역시 생물학/뇌공학으로 설명되는 뇌의 영역과 세포 안에서 구성되는 수 많은 원자들 사이의 양자역학적인 영역이 합쳐서 현재의 뇌의 동작을 정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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