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량절단술은 간질환자의 전기전파를 줄이기 위해서 시행하는 좌뇌와 우뇌를 연결하는 뇌량을 자르는 수술로 현대에서 시행되는 수술입니다.뇌량절단술 간질환자에 대한 실험은 주로 20세기 중반에 로저 스페리(Roger Sperry)와 그의 동료들에 의해 수행된 연구로 유명하다. 이 실험들은 뇌의 좌뇌와 우뇌가 서로 다른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밝히는 중요한 기여를 했다. 1. 실험 배경간질환자의 경우, 뇌의 한쪽 반구에서 시작된 발작이 다른 반구로 전파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막기 위해 뇌량(corpus callosum)을 절단하는 수술을 시행하게 되었고, 이를 뇌량절단술(corpus callosotomy)이라고 한다. 뇌량은 좌뇌와 우뇌를 연결하는 신경섬유 다발로, 이를 절단하면 두 반구 사이의 정보 교환..